앞으로 2년간 각종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질의 해석 등 담당

▲ 고문변호사 위촉식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문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하고 법적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사법고시 출신 오재창, 김대식, 김기표, 최성용 변호사로 2년간 시의 각종 소송사건 지원과 법률자문, 법령질의 해석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화성시는 총 11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됐다.

이병열 예산법무과장은 “각종 법률수요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문변호사는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총 258건의 자문활동과 소송위임사건 40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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