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4일 주민센터에서 풍덕천동에 위치한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크렉스와 관내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소독·방역 서비스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4일 주민센터에서 풍덕천동에 위치한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크렉스와 관내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소독·방역 서비스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크렉스는 연간 100만원 내에서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이 추천한 가구에 주방과 화장실, 집 주변 소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성동은 해당 가구에 지속적인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파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도록 지원한다.

박준상 크렉스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취약계층 주민이 감염병으로 고생하지 않게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해 해충을 적기에 구제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무료소독 서비스가 관내 주거취약계층 이웃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