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자전거 수업 진행

▲ ‘전지적 한방관리 시점’ 자전거 타기 수업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일 장애인 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범사업인 ‘전지적 한방관리 시점’ 8회차 수업으로 관내 호수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수업을 진행했다.

‘전지적 한방관리 시점’은 발달장애를 가진 설문동 장애인 직업재활원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자전거 타기 수업은 직업재활원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비만그룹에게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에 참여토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 직원 및 시설 관계자들이 1:1로 대상자들을 매칭해 자전거를 타고 호수공원을 완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헬멧 및 무릎보호대 착용으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보건소관계자는 “다양한 운동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올바른 건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한방관리 시점’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명상, 체조, 유산소운동 및 스트레칭, 한의건강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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