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풍성한 볼거리로 호응

▲ 제6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9일 고양스타필드 광장에서 ‘제6회 창릉동 용머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식전행사로 자람 동산 어린이들, 신애원 오케스트라, 12개 팀의 주민자치 동아리, 밥할머니 인형극, 덕양노인회 사물놀이, 난타 및 해월무용단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본 행사에서는 오토바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 마스코트인 청룡과 황룡 입장 퍼포먼스, 마술 및 난타 공연에 이어 팝페라 공연,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또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장터도 열렸다. 자매결연도시 아영면의 직거래장터와 페이스페인팅 및 도자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장터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동 관계자는 “창릉동 ‘용머리 축제’는 창릉동 주민뿐만 아니라 동을 방문한 여러 시민들에게도 창릉동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보여주는 창릉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