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축구연맹 선정,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 유지

▲ 부천종합운동장, K리그2 ‘그린스타디움상’ 2회 연속 수상
[부천=광교신문] 부천도시공사가 관리하고 부천FC1995의 홈구장인 부천종합운동장이 지난 9월 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에서 ‘그린스타디움상’을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린스타디움상’은 K리그2, 10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하는 그라운드 평가인증제이며, 전문기관의 현장 시험 평가와 경기감독관 및 선수대표의 평점으로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천종합운동장은 부천도시공사의 책임 하에 평상시에도 잔디보식과 원활한 수분공급 등 그라운드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올해부터 전문성을 향상시킨 평가방식의 ‘그린스타디움상’을 2회 연속 수상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그라운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앞으로도 부천종합운동장의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최정상의 그라운드 품질을 유지해 선수와 관람객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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