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 아버지와 아이 관계 개선 위해 마련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아빠의 힘을 보여줘!’ 라는 주제로 아버지와 아이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열어 주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자녀 이해 및 친밀감을 증진 시키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레디? 대디?’, ‘유 캔 두 잇! 대디!’, ‘테이크 어 레스트! 대디!’ 라는 세 가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쉼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과 아빠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센터는 수시로 마음건강 체크를 위한 상담 및 평가,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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