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회, ‘엄마의 자화상2’ 높은 호응
화성여성회, ‘엄마의 자화상2’ 높은 호응
  • 김호경
  • 승인 2018.09.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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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가져

[화성=광교신문] 화성여성회(대표 한미경)는 28일 엄마들의 자존감 찾기 프로젝트 ‘돌아봄_엄마라는 이름의 여성’(이후 돌아봄) 사업 4번째 강좌로 ‘엄마의 자화상2’를 진행했다. ‘돌아봄’사업은 2018년 화성시양성평등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신들의 특징을 살린 자화상을 캔버스에 그렸다. 2시간의 강의 시간 동안 팝아트 작품을 완성해 냈다.

화성여성회 한미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가 아닌 온전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엄마의 자화상2’를 준비했다”며 “오늘은 오로지 자신을 살펴보고 표현해 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육아와 가사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자신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참가자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신들의 특징을 살린 자화상을 캔버스에 그렸다. 2시간의 강의 시간 동안 팝아트 작품을 완성해 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문숙경 강사는 “다른 강좌에서는 주로 여성들이 남편이나 아이 또는 가족사진을 그린다”며 “그런데 자화상을 그리는 이번 강의 의뢰를 받고 조금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샘(32세, 향남) 씨는 첫 강의부터 참가를 했다. 세 아이의 엄마로 2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강의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돌아봄 강좌는 육아에 지친 스스로에게 큰 힘이 되는 강좌였다”고 했다.

화성시양성평등기금사업인 돌아봄 사업은 지난 8월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돌아봄 사업은 △‘엄마를 부탁해 1, 2’ 강좌(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낭독) △‘엄마의 자화상 1, 2’ 강좌(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하기,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독립영화 ‘B급 며느리’ 상영과 토크 △마음열기 ‘미술치료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 5일 마음열기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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