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는 20일 추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 일대 상업지역 등 주요도로 대청소를 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20일 추설 명절을 앞두고 구청 일대 상업지역 등 주요도로 대청소를 했다.

이날 풍덕천2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구청 직원 등 80여명은 수지구청에서 수지소방서와 풍덕천2동 주민센터로 이어지는 4.5km 구간에서 생활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

이후 인근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오는 26일까지를 대청소기간으로 정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주요도로와 하천변 등에서 환경정화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귀향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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