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영상 콘텐츠 제작, 온라인 국제교류 활동 등 글로벌 리더십 함양

▲ 안산화정영어마을 안산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단 운영
[안산=광교신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2018년 2학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기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단’은 외국학생들과 온라인 교류 활동, 안산을 알리는 영상 컨텐츠 제작, 글로벌 직업체험 특별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14일 제7기 국제문화교류단원 7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2일부터 12월 종결식까지 총 7회 걸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며, 노르웨이·말레이시아·브라질 교류파트너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해외에 있는 문화교류 파트너 친구들과 함께 지구촌의 다양한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간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안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홍보대사로서 학생들에게는 리더십 책임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각 학기별 한 번씩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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