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일 시청 에이스홀서 레인보우아카데미 9월 행사

▲ 용인시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오는 20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시민을 위한 무료강좌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9월 특강을 마련한다.

이날 조 교수는 ‘정해진 미래, 정해질 미래’를 주제로 인구변화로 예측가능한 10년 후 한국의 모습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또 판단의 기준을 과거나 현재에 두지 말고 미래에 둘 것, 거시적인 미래를 우선 가늠하고 개인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 등을 제시한다.

'정해진 미래'의 저자인 조 교수는 베트남 인구정책 자문, 아시아인구학회,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인구학자로 인구문제 관련 활발한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민원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레인보우 아카데미 특강은 10월 25일 법무법인 숭인 대표 양소영 변호사의 ‘행복한 황혼을 위한 위기 관리법’, 11월 22일엔 임경숙 교수의 ‘똑똑한 암 예방 밥상’을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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