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당직의료기관 75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339개소 지정·운영

▲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안내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시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는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관내 당직의료기관 75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339개소를 지정·운영하고 3개구 보건소 근무일을 지정해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 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진료병원,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는 고양시 각 구 보건소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직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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