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동탄반석아트홀에서 진중권 교수 특강과 우쿨렐레 공연

▲ 2018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 포스터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오픈 강연으로 시민 행복도 높이기에 나섰다.

시가 준비한 ‘제1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 특강과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오는 10월과 11월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콘서트는 10월 4일 오후 3시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동양대 교수이자 ‘이미지 인문학’, ‘치유의 인문학’등을 저술한 진중권 교수의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특강과 평생학습동아리 ‘시나브로’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구성됐다.

2회 콘서트는 11월 2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을 저술하고 최근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영하 작가가 ‘우리는 왜 소설을 읽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콘서트 모두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일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문학, 철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열린 강연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 평생학습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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