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IP창업고용존, 14일 판교에 문 열어
경기도는 오는 14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경기 IP창업고용존’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IP창업고용존은 경기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경기테크노파크경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한다.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채용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 IP창업고용존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분야 핵심기관으로 발전하고 청년 등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특허사무소 등 지식재산 관련 업체의 IP인재 채용간담회와 경기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제9기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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