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출산 후 6∼18개월 엄마와 아기 대상 ‘아기띠댄스’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모자보건실에서 출산 후 우울증 극복과 육아 스트레스 탈출을 위해 ‘아기띠 댄스’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모자보건실에서 출산 후 우울증 극복과 육아 스트레스 탈출을 위해 ‘아기띠 댄스’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아기띠댄스는 엄마들이 아기와 함께 귀에 익은 팝송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단순한 동작의 춤을 추며 건강을 챙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출산 후 6개월∼18개월의 아기와 엄마 또는 아빠이며 아기때를 하고 와야 한다. 매회 선착순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지도강사가 귀에 익은 팝송이나 동요 등에 맞춰 단순한 동작의 댄스를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기와 함께 신나게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는 날리고 육아 고민도 덜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라며 “육아맘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흥구보건소는 아기띠 댄스 외에 태교 아틀리에, 임산부 쿠킹클래스, 필라테스 등 8개 태교·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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