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민원담당자 주민등록 업무처리 매뉴얼 제작·배부

▲ 신규 통합민원 담당공무원 실무 교육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신규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동 신규 통합민원담당자 실무교육을 상반기 2차례 실시한 데 이어 지난 6일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은 주민등록, 출생·사망신고, 재외국인 등록 등 복잡·다양한 민원사무를 통합처리하고 있는 동에 배치되면, 즉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신규민원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3일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3차 교육을 지난 6일에 진행했다.

특히, 동에서 발급하고 있는 등·초본, 인감, 주민등록증, 출입국 관련 업무 등 다양한 업무의 실무 처리방법에 대하여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활용·배부함으로써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을 마친 한 신규공무원은 “민원업무 처리에 대하여 사전지식이 없어 막막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처리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등록 실무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개선의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처리 창구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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