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진행

▲ 원작이 있는 영화·음악제 포스터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중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원작이 있는 영화·음악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에 야외에서 영화와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부터 안산시립국악단의 ‘영화 ost’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되고, 저녁 6시 30분부터는 원작이 있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상영된다. 또한, 문헌자료실에서는 영화 원작도서가 전시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에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 분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없이 당일 무료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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