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행사와 공연이 가득
이번 행사는 중산동 축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재밌고 즐거운 마을축제를 만들어 보고자 뜻을 모아 기획됐다. 가족모두 함께하며 소중한 순간을 남기는 ‘가족사진찍기’, 앵무새 등 동물과 함께하는 ‘동물마술쇼’, 참여자의 심리를 읽어주는 ‘타로카드 상담’ 등 차별화된 14개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비보잉, 난타팀의 무대, 트로트가수, 무술곡예, 대한예총 공연과 함께 재능과 끼로 무장한 주민참여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나눔장터를 실시하여 물품 교환 및 판매를 통해 어린이 경제교육 및 물품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건상 중산동장은 “연령대별 관심있는 체험행사 및 공연을 알차게 마련했으니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하셔서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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