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뻔뻔(FunFun)한 한마음 축제 포스터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정공원에서 주민화합과 어울림 한마당, ‘제8회 뻔뻔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뻔뻔한 한마음 축제’는 지역의 대표행사로써 자리매김 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장터, 체험마당 및 공연 등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특히 관내 학교 및 행신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정신건강센터를 비롯해 관내 미술학원까지 함께 참여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서정공원 인도교 건너편 공간까지 활용해 나눔장터를 새롭게 마련했다.

그 밖에 탭댄스그룹, 통기타연주, 밸리댄스, 한국무용, 걸그룹, 대중가수 등 다채로운 공연뿐 아니라 주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구성했다.

행신3동 조옥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뻔뻔한 한마음 축제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행신3동 주민들 뿐 만 아니라, 고양시민들께서도 축제장으로 오셔서 함께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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