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서관 서비스 및 도서 정보 제공 위해
2006년 7월 창간호를 시작한‘도서관 세상’의 19호는 75면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년간 추진한 독서진흥사업과 행사, 도서관서비스, 칼럼 등을 담았다.
경전철 역사 등에 설치한 문학자판기, 1박2일 독서캠핑, 도서관상호대차 등 각종 도서관서비스와 한책 하나되는 용인 선정도서 ‘말의 품격’과 사서 11명이 각각 선정한 추천도서 등 도서정보를 제공했다.
또‘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교수의 칼럼, ‘하우투 워라밸’의 저자 안성민 작가의 워라밸 특집, ‘마법에 걸린 학교’를 지은 이향안 작가 인터뷰 등 읽을거리를 담았다. 독서마라톤대회 독서기록일지, 도서관 청소년서포터즈 활동 수기 등도 수록했다.
탐방 코너에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한 창원시‘지혜의 바다’ 도서관과 재독한국인 건축가 이은영씨가 설계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신 시립도서관의 탐방 후기를 게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 소식지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kdj70sd@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