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 불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민생현장 탐방

▲ 장덕천 부천시장이 역곡도서관 건립현장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천=광교신문]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0일 역곡도서관 건립현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장 시장은 이날 역곡도서관 건립현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베르네 풍물시장,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품선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역곡도서관 건립현장에서는 역곡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 부천동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역곡2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건립 설명회를 갖고 장 시장과 주민 간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했다.

장덕천 시장은 “역곡도서관 건립 테마부터 명칭공모, 공간계획까지 애정을 가지고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주민과 함께 도서관 공간을 만들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역곡도서관이 역곡 지역의 지식문화공간이자 커뮤니티 거점으로 기능해 주민들의 문화인프라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 철거공사 예정인 베르네 풍물시장을 방문해 현재 영업중인 점포를 둘러보고 철거부지 활용방안을 점검했다. 또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품선별장을 찾아가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부천시는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한다는 장덕천 시장의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지역현안과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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