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는 '청춘 : 미술보다' 운영

▲ '청춘:미술보다' 홍보 포스터.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9월 한 달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는 '청춘 : 미술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김학두: 매 순간, 영원히', '자연스럽게,' '찍.다.'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내데스크에서 학생증 제시 후 관람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또한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연스럽게,' 전에 참여중인 홍나겸 작가와의 대화가 9월 16일(일)에, 강주리 작가와의 대화가 10월 13일에 진행된다.

9월 7일(금)과 8일(토)에는 수원문화재야행과 연계해 미술관을 오후 11시까지 개방하고 오후 6시와 7시에 어쿠스틱 듀오 쁨과 흠밴드의 공연이 로비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로 가득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청춘 : 미술보다'를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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