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고고학자’ 포스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고고학자의 하루를 체험해보는 ‘나도 고고학자’ 프로그램을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오이도 유적을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과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고고학 전문분야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시흥 오이도 유적의 발견에서부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이 조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고고학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 후, 유물을 직접 발굴·복원·해석하면서 고고학자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둘째 주와 넷째 주 주말 오전과 오후에 운영된다.

접수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탁기관인 더 봄봄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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