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 따라 외대 역사문화연구소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 또 하나의 접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6일부터 11월8일까지 총10회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의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 무엇이 자랑스러운가?’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이세진 교수가 진행한다.
‘접경의 인문학’이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내용들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모현읍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7회 이상 출석 시 소정의 선물과 수료증도 증정한다.
수강인원은 40명으로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며 모현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인문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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