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6회에 걸쳐 시민 문의 많은 담당부서 120명 참여

▲ 공직자 콜센터 현장체험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콜센터 교육장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6회에 걸쳐 공직자 대상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애쓰는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질 높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실무자와 상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전화 문의가 많은 부서 57개팀 업무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해 내·외부 비협조 사례를 청취하고 직접 상담사와 동석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나선 박진문 주무관은 “콜센터 상담서비스 제공과정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상담사와의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전화문의가 많은 상위 10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을 대상으로 일일체험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도 실무 담당자 대상 현장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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