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효성경로당 현판식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7일 관내 11번째 경로당으로 서천 효성경로당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조영재 회장과 시·도의원,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천 효성경로당은 서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관리동 옆에 연면적 117㎡로 방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췄다.

김상조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문을 열도록 도와주신 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즐겁게 나이 들어가는 노락당이 되도록 편안하고 활기찬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농동 관계자는 “관내 11개의 경로당이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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