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운영 방향 및 사업 내용 등 주민과 소통의 자리
올해 행주 15통 마을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사업 시행을 앞두고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된 것.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방향과 사업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업 설명회 이후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세부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선정 된 행주 15통 마을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지역자원 연계,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이며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설명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점진적으로 성장·발전해 가는 치매안심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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