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드림스타트는 ㈜다비치안경과 함께 아동 35명에게 안경을 지원했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옆점의 후원으로 아동 35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측정과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옆점의 후원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안경지원을 받은 아동과 부모는 “온가족이 모두 안경을 쓰고 있어서 새로 맞추려면 부담이 많이 되는데 이번 후원으로 부담이 줄어서 감사하다”, “시력검사도 해주고 안경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운희 부천시 보육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에 후원을 해주시는 ㈜다비치안경 역곡남부시장옆점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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