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윤성필, 김일지 작가의 작업실 투어로 시작

▲ 작업실 투어 진행사진.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5일 토요일부터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을 통해 작업실 투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옆집에 사는 예술가 : 화성편'의 연장으로 진행되는 화성예술플랫폼은 올해 5번의 작업실투어를 진행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예술가와 그의 작업실, 예술 공간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작업실 투어는 정해진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1일 2곳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예술가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 작업실 오픈을 시작으로 9월 1일 창문아트센터 김원기, 김채웅, 박석윤, 조진식, 함선주, 9월 8일 심영철, 서용준, 9월 15일 전덕제, 이윤숙, 10월 20일 윤금철, 최범용까지 총 13명의 작가들의 작업실을 오픈한다.

‘화성예술플랫폼’ 참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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