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30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20명 선착순 모집

▲ 상반기 운영한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텃밭을 가꾸는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생태를 체험하는‘어린이 농부학교’ 하반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민농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텃밭에서 배추, 무 등의 김장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요리하기, 퇴비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0일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4∼6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텃밭 정원 가꾸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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