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9월 7일까지 참가자 30여명 선착순 모집

▲ 2018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9월 7일까지 참가자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가치와 운영 사례를 공유해 이들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참여자들은 해바라기의료복지 사회협동조합, 용인시보호작업장, 뮤코협동조합, 마을밥상 등 4곳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조합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케이크만들기, 음악감상, 로컬푸드 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탐방은 오는 9월 14일과 28일 회별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실천하는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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