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음악마을 재능 나눔으로 진행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오는 23일 7080 세대를 위한 ‘한여름 밤의 별빛콘서트’를 진행한다.

‘한여름 밤의 별빛콘서트’는 무더위로 지친 7080세대의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는 여유와 내일을 향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숲속의 음악마을’의 재능 나눔으로 펼쳐진다.

숲속의 음악마을 김지호 단장은 2008년부터 정기연주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했으며, 안산문화광장 찾아가는 시민 음악콘서트와 양로원, 요양원 등 자선음악회를 제자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는 등 재능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김 단장은 한 때 7080세대에게 익숙한 ‘윤수일과 솜사탕’, ‘서울패밀리’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거리', '콘웰의 아침', '인연' 등 7080 세대에게 익숙한 노래로 진행되며, 팬플룻 연주도 선보여 안산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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