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의 독점사용을 방지하고, 시흥시민 모두가 체육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공체육시설 인터넷 예약제를 주된 내용으로 하며, 정부혁신 중점과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와 연계되어 실시된다.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10개소의 풋살장을 인터넷 예약제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예약은 공간바라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는 시설이용 약자인 청소년 및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전용 시간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의 주인은 시민이며, 풋살장을 시작으로 공공체육시설 인터넷 예약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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