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의 독점사용을 방지하고, 시흥시민 모두가 체육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공체육시설 인터넷 예약제를 주된 내용으로 하며, 정부혁신 중점과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와 연계되어 실시된다.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10개소의 풋살장을 인터넷 예약제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예약은 공간바라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는 시설이용 약자인 청소년 및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전용 시간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의 주인은 시민이며, 풋살장을 시작으로 공공체육시설 인터넷 예약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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