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 한지를 만나 가족애(愛) 빛이 되다’ 포스터

[부천=광교신문] 부천로보파크에서는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한지를 만나 가족애 빛이 되다' 기획전시를 오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천로보파크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가족이 함께하여 이론교육과 작품구상, 골조작업, 전기작업, 배접·채색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로봇을 주제로 한 전통 등을 제작하였으며, 5차시 교육을 통해 제작된 로봇 전통 등 20여점을 전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한국 전통 등의 우수성과 한지의 과학을 배우고, 등을 제작하며 가족 간에 서로 토론하고 단합하기 때문에 가족 간의 끈끈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전통 등 작품은 기획전시가 끝난 후 오는 10월 12일부터 부천중앙공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제3회 로봇문화 등축제에서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등만들기 일일교육을 오는 24일, 9월 2일 2회 진행된다. 교육 참여와 전시 등 자세한 사항은 로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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