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진로탐색 지원프로그램, 학생-학부모 통합프로그램 등 학교중심, 학생중심 독서 교육 운영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수요자 중심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천교육도서관이 올해 3월, ‘교육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학교중심, 학생중심교육을 위해 전문사서가 없어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관내 초, 중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내용과 일정에 맞춰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 주도 독후활동 프로그램, ▲독서교실(독서캠프) 지원 프로그램, ▲중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 ▲학생·학부모 통합프로그램 등이며, 학교도서관 및 교실에서 프로그램별로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부모 주도 독후활동 프로그램은 지역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한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