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교육생 선착순 모집 · 교육비 무료

▲ 외식사업아카데미 운영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외식업 영업자 및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외식사업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사업아카데미는 외식업계의 불황극복 및 성공창업을 위한 ‘위생업소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로 21기를 맞는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8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상록구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안산시상록구지부로 접수하면 된다.

상록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에 따른 원자재 값 폭등과 향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영업전망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외식업 영업자 및 창업 예정자들에게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공공사업에 참여해 온 경험과 능력을 갖춘 기관 교육을 통해 불황극복 전략 마련 및 창업에 따른 불안감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환경위생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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