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용인시의회 유향금·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공사현장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 진행

▲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축현장 방문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의회 유향금·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은 지난 30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공사 현장을 방문한 뒤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로부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유향금 의원은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조기개원은 동백지역 주민들만의 염원이 아닌 100만 용인시민의 염원”이라며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하연자·이미진·명지선 의원은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을 비롯한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들은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휴식을 충분히 보장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막아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용인동백세브란스 병원은 2019년 12월 준공해 2020년 3월 개원예정으로, 467개 병상으로 개원 후 추가 인력을 확보하고 병상을 75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u-Severance 3.0 병원 운영 전산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병원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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