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해교육 공모전 및 대회에서 14명의 수상 영예 안아

▲ 안산시평생학습관, 한글교실 시상식 개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27일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주최한 ‘제12회 문해학습자 체험수기 대회’, ‘제14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2018년 안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4명의 학습자에게 상장이 전달됐다.

‘제12회 문해학습자 체험수기 대회’에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훈격의 최우수상에 입상한 이순재 학습자를 비롯해 5명, ‘제14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입상자를 배출해 6명, ‘2018년 안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는 3명의 입상자 모두 안산시장 훈격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뿐 아니라 한글교실 4개반 학습자와 문해교사까지 6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 관장은 ‘올해 짧은 1학기 동안 14명의 입상자를 배출하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매년 한글교실 학습자분들의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습자들을 격려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의 한글교실은 초등문해 3개반, 중등문해 1개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중등문해 1개반을 추가로 확대 운영해 비문해 학습자의 지속적인 배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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