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강사 파견 프로그램, 26개 팀 선발 계획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 동안 ‘온누리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온누리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고양시의 강사 파견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성인 학습자이며 7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26개 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방법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온누리 강좌 선정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 기준표, 공고문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온누리 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팀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오는 9월 초부터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온누리 강좌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 및 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참여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