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용인 관내 이마트 7개 점포(보라점•죽전점•구성점•동백점•죽전점•흥덕점•용인점)의 연합바자회로 지난 8일 복지관에서 열린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1천400만원이 복지관에 전달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바자회 수익금을 용인시 장애인들의 복지사업 활성화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희망나눔바자회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추성인 위원장 등 내빈과 장애우,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사회 축제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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