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 포스터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8월 2일까지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은 ‘지속가능도시 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3개월 과정이며 통합 워크숍, 조별 활동, 사례지 탐방, 공유·마무리로 구성된다.

지속가능 통합 기초·성장 과정 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획한 통합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 대상지 중 활동지역을 선택한 후 조를 구성해 활동한다.

마을 자원·자산을 조사하고 마을 비전 만들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속가능도시 통합학습과정은 기초·성장·전문 과정 등 3단계로 구성된다.

3단계 과정을 수료하면 증명서를 받고,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상욱 이사장은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과정으로 활동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속가능도시 활동가가 지속가능도시재단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 할 수 있는 문화와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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