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도시 통합전문학습과정은 ‘지속가능도시 활동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3개월 과정이며 통합 워크숍, 조별 활동, 사례지 탐방, 공유·마무리로 구성된다.
지속가능 통합 기초·성장 과정 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획한 통합 워크숍을 열고, ‘수원시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 대상지 중 활동지역을 선택한 후 조를 구성해 활동한다.
마을 자원·자산을 조사하고 마을 비전 만들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속가능도시 통합학습과정은 기초·성장·전문 과정 등 3단계로 구성된다.
3단계 과정을 수료하면 증명서를 받고,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상욱 이사장은 “수강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과정으로 활동가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속가능도시 활동가가 지속가능도시재단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 할 수 있는 문화와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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