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교육 강사 61명과 함께하는 간담회 실시

▲ 여성회관 교육 강사 61명과 함께하는 간담회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18일, 20일, 26일 총 3일에 걸쳐 여성회관 교육 강사 61명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회관의 교육운영 기능 내실화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교육 강사와의 공감대 형성 및 상호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성희롱 예방교육, 여성회관 주요업무 소개, 만족도 조사결과, 협조 및 홍보사항 전달,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간 1만여 명의 수강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여성회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사들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이외에도 고양시 여성회관 강좌별 동아리 활동 현황을 파악해 향후 봉사활동 등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매년 12월 실시되는 ‘여성회관 행복나눔 페스티벌 운영’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김기선 고양시 여성회관장은 “고양시 여성회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마련해 주고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주는 거점 기관”이라며 “소속 강사들 또한 사명감을 갖고 수강생들과 다양한 공감과 소통을 이뤄 지역사회와 더불어 여성회관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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