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중복맞이 어르신 행복찬지 ‘도촌 위드(WITH) 삼계탕 나눔 데이’
[성남=광교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에 위치한 경로식당 ‘해찬솔’에서 중복맞이 행복잔치 ‘도촌 위드 삼계탕 나눔 데이’를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진행한 ‘도촌 위드 삼계탕 나눔 데이’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이다.

이종민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삼계탕 한 그릇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흘리는 땀만큼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언제나 지역 어르신들을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일보의 닭 200마리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함께하는교회와 정하리 지역주민님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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