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 오는 7월22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

▲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을 오는 7월22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소속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러시아 나호트카시 문화센터 소속의 청소년무용단 ‘First Line’을 비롯해 용인예총 연극협회 소속의 ‘리틀용인’이 어우러져 한국과 러시아가 문화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공연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빛깔’, ‘Believe’, ‘구두 닦는 소년’ 등의 합창과 러시아 청소년 무용단의 ‘아다지오’, ‘포푸리’, ‘소녀의 꿈’ 등의 무용 공연 그리고 리틀용인이 보여주는 뮤지컬 ‘2등 재판’의 무대가 준비돼있으며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러시아 무용단의 합동 공연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용인의 청소년들과 러시아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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