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29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 제329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 모습.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29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8일에 이어 재난안전본부, 북부재난본부, 소방학교 소관 재난·안전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을 잇달아 보고 받았다.

이재열 재난안전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5)은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관한 현황을 묻고, 이로 인한 휴직, 치료 등으로 인해 인사상의 불이익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여건 마련을 주문했고,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5)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응을 위한 사업의 성과에 대해 질의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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