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B4 복식 부문에서 1위

▲ 제7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론볼대회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제7회 안산시장배 장애인 론볼대회가 지난 13일 안산시 능안운동장 론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개최지인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시·군 8개 팀, 서울, 인천, 충북 팀과 보훈실버 팀, 경기도연합 팀 등 13개 팀 선수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B4 복식 부문에서 안산시가 1위, 그 뒤를 이어 안양시와 수원시가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통합복식에서는 서울특별시 팀이 1위, 경기도연합 팀이 2위, 시흥시 팀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이국희 신임 상임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의 참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참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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