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8월 1일 '인물로 보는 한국사', 8월 2일부터 3일 '전통놀이 교육'

▲ 수원박물관
[수원=광교신문] 수원박물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물로 보는 한국사’와 ‘전통놀이 교육’을 마련하고, 오는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물로 보는 한국사’는 하루에 하나씩 정해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이다. 선덕여왕과 첨성대, 신사임당의 꽃 그림,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순으로 진행한다.

‘전통놀이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와 승경도 놀이를 친구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다.

동일 프로그램이 각각 하루에 2차례 진행된다.

5일 동안 이어지는 프로그램 가운데 관심있는 것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를 동반해 가족 단위로 참여해도 된다. 어린이 1명당 참가비는 5000원이다.

오는 16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날짜별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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