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

▲ 민선7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운영을 위한 첫 번째 시민 원탁회의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10일, 정왕동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민선7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운영을 위한 첫 번째 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7기에 있어 시민참여와 시민의 역할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참여자가 생각하는 애로사항을 모아 시흥시의 우선하는 문제점을 함께 고민했다.

시민들은 시흥시가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사안으로 대중교통 불편, 의료기관 부족, 생태 자원화 추진, 주차공간 확보, 시흥시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 만들기, 청소년 공간 조성, 공단지역 악취 문제해결 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시민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는 다음 토론회에서 분야별로 나누어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두 번째 토론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야동 소재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동안 ‘시흥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식적인 통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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