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5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오페라’ 진행

▲ 메조소프라노 김선정의 사진.

[용인=광교신문]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7월 25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오페라’로 진행되며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윤병길, 바리톤 공병우가 협연자로 출연하여 오페라 ‘카르멘’의 화려하고 극적인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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