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초등학생 대상 만화체험교실 운영

▲ 여름방학 만화체험교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만화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만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에서 열리며,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만화 이론교육과 그리기 실습을 기본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접기 등 체험교육으로 구성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부천시는 만화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하여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시민 공감 만화교실’과 웹툰작가 특강 ‘만톡’ 등 시민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창의도시에 걸맞게 많은 시민들이 만화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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