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건강지도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사업 및 건강지도자 운영 안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의 역할, 건강영양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25명의 지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노인성 치매예방관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에 참여해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와 홍보활동에 나선다.
우수 활동을 한 건강지도자에게는 암 표지자 검진 등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각종 검진과 표창 수여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건강지도자가 적극적인 보건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교육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와 활동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성시에는 총239명의 건강지도자가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앞장서가는 건강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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